도입한 지 3년 된 서울시의 '시민건강 포인트 사업'의 병·의원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 대상인 내과·가정의학과·일반의원 1천253곳 중 지난해 참여 의료기관은 138곳으로, 1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건강 포인트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환자가 지정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포인트가 쌓여 건강검진 등에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 대상인 내과·가정의학과·일반의원 1천253곳 중 지난해 참여 의료기관은 138곳으로, 1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건강 포인트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환자가 지정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포인트가 쌓여 건강검진 등에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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