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2008학년도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은 공대 52명을 비롯해 총 144명으로 지난해 131명에 비해 13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대·자연대·농생대 등 이공계 미등록 인원은 모두 101명, 70%로 2005년 66명, 2006년 78명, 2007년 90명에 비해 인원과 비율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타 대학 의대와 치대 진학을 위해 서울대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돼 심각한 이공계 기피 현상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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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공대·자연대·농생대 등 이공계 미등록 인원은 모두 101명, 70%로 2005년 66명, 2006년 78명, 2007년 90명에 비해 인원과 비율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타 대학 의대와 치대 진학을 위해 서울대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돼 심각한 이공계 기피 현상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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