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나흘 전인 지난 18일 수원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었는데요. 범인이 잡혔습니다.
살해 이유는 결국 돈 문제였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수원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61살 유 모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8일.
▶ 인터뷰 : 주차 관리인
- "(경찰이) 줄 쳐놓고 거기에 접근 못 하게 했어요. (피해자가) 워낙 여기에 차 대시던 분이에요."
시신 발견 나흘 만에 유 씨를 살해한 60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동업자인 유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유 씨의 승용차 뒷좌석에 시신을 버려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체포 후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던 김 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김 씨는 대부업과 게임장을 함께 운영한 유 씨와 금전문제로 다투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자기가 투자한 금액을 언제까지 회수해 주기로 했는데 그걸 회수 안 해주니까 재촉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훈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나흘 전인 지난 18일 수원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었는데요. 범인이 잡혔습니다.
살해 이유는 결국 돈 문제였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수원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61살 유 모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8일.
▶ 인터뷰 : 주차 관리인
- "(경찰이) 줄 쳐놓고 거기에 접근 못 하게 했어요. (피해자가) 워낙 여기에 차 대시던 분이에요."
시신 발견 나흘 만에 유 씨를 살해한 60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동업자인 유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유 씨의 승용차 뒷좌석에 시신을 버려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체포 후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던 김 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김 씨는 대부업과 게임장을 함께 운영한 유 씨와 금전문제로 다투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자기가 투자한 금액을 언제까지 회수해 주기로 했는데 그걸 회수 안 해주니까 재촉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훈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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