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파출소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46살 송 모 씨가 부인 소유의 승용차를 몰고 화성시 향남읍 발안 파출소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차량은 파출소 출입문 앞 볼라드를 들이받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송 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97%였으며, 음주단속에 3차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될 처지에 놓이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
어젯밤 11시쯤 46살 송 모 씨가 부인 소유의 승용차를 몰고 화성시 향남읍 발안 파출소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차량은 파출소 출입문 앞 볼라드를 들이받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송 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97%였으며, 음주단속에 3차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될 처지에 놓이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