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묻지마 살인’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의자 김모(34)씨 수사를 마무리하고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 26일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17일 오전 1시께 강남역 근처에 있는 서초동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A(23·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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