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옥바라지골목 강제퇴거 충돌, 어떤 곳이였나…
서대문형무소 옥바라지 여관골목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등 서대문형무소 수감자의 가족이 생활하며 옥바라지를 한 것으로 알려진 무악동 46번지 일대를 말합니다.
재개발사업조합은 주민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습니다. 지난 11일까지 자진 퇴거하라고 요구하는 강제집행 예고장을 보냈지만 응하지 않자 강제집행에 나선 것입니다.
재개발 시행사인 롯데건설은 이곳에 아파트 195가구를 지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책위는 백범 김구 선생의 어머니 곽낙원 여사가 삯바느질해가며 옥바라지를 하는 등 독립투사와 가족들의 애환이 서린 100년 역사의 현장이므로 보존해야 한다며 재개발을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편집: 전하영
서대문형무소 옥바라지 여관골목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등 서대문형무소 수감자의 가족이 생활하며 옥바라지를 한 것으로 알려진 무악동 46번지 일대를 말합니다.
재개발사업조합은 주민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습니다. 지난 11일까지 자진 퇴거하라고 요구하는 강제집행 예고장을 보냈지만 응하지 않자 강제집행에 나선 것입니다.
재개발 시행사인 롯데건설은 이곳에 아파트 195가구를 지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책위는 백범 김구 선생의 어머니 곽낙원 여사가 삯바느질해가며 옥바라지를 하는 등 독립투사와 가족들의 애환이 서린 100년 역사의 현장이므로 보존해야 한다며 재개발을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편집: 전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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