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김백준 전 서울메트로 감사가 BBK 전 대표 김경준 씨의 주가조작 범행에 동원된 페이퍼컴퍼니와 거액의 돈거래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당측은 김 전 감사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범행에 동원됐던 페이퍼컴퍼니인 워튼스트레티지스에 지난 2001년 5∼6월 98억 8천 950만원을 송금한 자금거래내역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당측은 이어 이 후보가 김경준 씨와 결별했다고 밝힌 2001년 4월보다 한달 뒤에 김 전 감사가 돈을 송금한 사실에 비춰 이 후보가 김 씨의 주가조작 관련 회사를 몰랐을 리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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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측은 김 전 감사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범행에 동원됐던 페이퍼컴퍼니인 워튼스트레티지스에 지난 2001년 5∼6월 98억 8천 950만원을 송금한 자금거래내역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당측은 이어 이 후보가 김경준 씨와 결별했다고 밝힌 2001년 4월보다 한달 뒤에 김 전 감사가 돈을 송금한 사실에 비춰 이 후보가 김 씨의 주가조작 관련 회사를 몰랐을 리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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