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한강의 '채식주의자'
소설가 한강(46)이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맨부커상은 영어권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데요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힙니다.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국내에서 2007년 출간됐지만, 해외에서는 작년 1월 처음으로 소개됐습니다.
'채식주의자'는 어릴 때 육식에 관한 트라우마를 입은 한 여자가 그 폭력성을 거부하기 위해 극단적인 채식을 하며 죽음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로, 한강의 세번째 장편 소설입니다.
편집: 전하영
소설가 한강(46)이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맨부커상은 영어권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데요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힙니다.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국내에서 2007년 출간됐지만, 해외에서는 작년 1월 처음으로 소개됐습니다.
'채식주의자'는 어릴 때 육식에 관한 트라우마를 입은 한 여자가 그 폭력성을 거부하기 위해 극단적인 채식을 하며 죽음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로, 한강의 세번째 장편 소설입니다.
편집: 전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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