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일) 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집회 이후에는 도심 행진도 예정돼 있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1일)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이들은 정부의 노동법 개정 방침을 비판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전국 15곳에서 노동절 대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에서는 오후 3시 대학로에 1만 5천 명이 모이는데,
집회가 끝난 뒤 종로5가를 거쳐 모전교까지 3.3km를 행진합니다.
한국노총은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3만 명이 집결한 뒤 을지로2가를 거쳐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2km를 행진합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과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서울시는 도심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버스 노선을 임시로 우회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박기덕
오늘(1일) 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집회 이후에는 도심 행진도 예정돼 있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1일)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이들은 정부의 노동법 개정 방침을 비판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전국 15곳에서 노동절 대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에서는 오후 3시 대학로에 1만 5천 명이 모이는데,
집회가 끝난 뒤 종로5가를 거쳐 모전교까지 3.3km를 행진합니다.
한국노총은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3만 명이 집결한 뒤 을지로2가를 거쳐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2km를 행진합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과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서울시는 도심 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버스 노선을 임시로 우회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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