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개도 임신 축하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최근 출산을 앞둔 개 리리카(Lilica)의 임신 축하 사진을 공개했다.
리리카를 촬영한 사진작가 안나 파울라 그릴로는 “리리카의 화보를 찍은 시간은 단 20분”이라며 “몸이 무거워 힘들텐데 대견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에는 리리카가 의자에 포즈를 취하고 활짝 웃어 보이는 등 모습이 담겨있다.리리카는 사진을 촬영한 바로 다음날 새끼 5마리를 순산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가 나보다 더 포즈를 더 잘 취한다” “리리카가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최근에 본 강아지들 중에서 가장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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