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오늘(18일) 오후 사건 현장인 상주시 금계1리 마을회관 일대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합니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마을회관 내부 구조와 주변 상황, 피고인 박 모 할머니의 집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난해 7월 14일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넣어 이를 마신 할머니 6명 가운데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마을회관 내부 구조와 주변 상황, 피고인 박 모 할머니의 집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난해 7월 14일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넣어 이를 마신 할머니 6명 가운데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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