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앙카라서 폭탄 테러, 사상사 대부분 군인…“모든 테러 세력에 의연히 맞설 것”
터키의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오후 6시20분께 국회의사당 인근 공군사령부 앞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들을 태운 수송 차량을 표적으로 삼으면서 사상자 대부분은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테러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쿠르드족 분리주의 테러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앙카라 폭탄 테러 발생 후 “터키는 우방국들과 함께 모든 테러 세력에 의연하게 맞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터키 앙카라서 폭탄 테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터키의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오후 6시20분께 국회의사당 인근 공군사령부 앞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들을 태운 수송 차량을 표적으로 삼으면서 사상자 대부분은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테러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쿠르드족 분리주의 테러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앙카라 폭탄 테러 발생 후 “터키는 우방국들과 함께 모든 테러 세력에 의연하게 맞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터키 앙카라서 폭탄 테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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