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에 비해 모기가 훨씬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보건환경원은 매주 월·화요일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의 유문등에서 모기를 채집한 결과 모기 개체 수가 지난 달 20마리에서 162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배에서 많게는 13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기가 늘어난 것은 작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이며, 특히 최근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집모기들이 아파트나 개인주택으로 몰려 서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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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보건환경원은 매주 월·화요일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의 유문등에서 모기를 채집한 결과 모기 개체 수가 지난 달 20마리에서 162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배에서 많게는 13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기가 늘어난 것은 작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이며, 특히 최근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집모기들이 아파트나 개인주택으로 몰려 서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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