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도도맘'으로 잘 알려진 유명 블로거 김미나 씨가 추행을 당했다며 지인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강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루머로 유명세를 치른 '도도맘' 김미나 씨.
이번엔 지인인 40대 남성의 추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지난해 3월 여러 지인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던 중, 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겁니다.
식사 도중 40대 지인과 시비가 붙어 2~3차례 맞았고, 성적 불쾌감을 주는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게 김 씨의 주장.
반면, 이 지인은 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강제추행 혐의는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미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를 벌인 상태로 진술이 엇갈려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루머로 크게 홍역을 치렀고,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MBN뉴스 강현석입니다.
'도도맘'으로 잘 알려진 유명 블로거 김미나 씨가 추행을 당했다며 지인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강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루머로 유명세를 치른 '도도맘' 김미나 씨.
이번엔 지인인 40대 남성의 추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지난해 3월 여러 지인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던 중, 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겁니다.
식사 도중 40대 지인과 시비가 붙어 2~3차례 맞았고, 성적 불쾌감을 주는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게 김 씨의 주장.
반면, 이 지인은 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강제추행 혐의는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미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를 벌인 상태로 진술이 엇갈려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루머로 크게 홍역을 치렀고,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MBN뉴스 강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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