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하늘에서 돌이 날라와 사람 머리에 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실제로 8층 건물 옥상에서 마구잡이로 돌을 던진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스트레스 때문이었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가방에 무언가를 담아 건물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10분 뒤, 지름 15cm, 무게 1kg에 육박하는 돌이 떨어집니다.
돌을 던진 사람은 39살 김 모 씨.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김 씨는 높이가 25m나 되는 8층 건물 옥상에서 5차례에 걸쳐 사람과 차를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호 대기 중인 차량 1대가 파손됐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맞았다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토요일 저녁 7시만 되면 돌이 떨어지는데 한번은 제 바로 앞에 떨어지더라고요. 맞았으면 죽었죠."
범행 동기는 더 황당합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의자
- "마음이 좀 심란할 때…. (스트레스 풀려고 하신 건가요?) 예."
김 씨는 또 다른 범행을 준비하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 인터뷰 : 이용남 / 광주 북부경찰서 강력팀장
- "피의자를 제주에서 검거 당시 차 트렁크에서 범행에 사용 가능성이 있는 돌 5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하늘에서 돌이 날라와 사람 머리에 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실제로 8층 건물 옥상에서 마구잡이로 돌을 던진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스트레스 때문이었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가방에 무언가를 담아 건물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10분 뒤, 지름 15cm, 무게 1kg에 육박하는 돌이 떨어집니다.
돌을 던진 사람은 39살 김 모 씨.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김 씨는 높이가 25m나 되는 8층 건물 옥상에서 5차례에 걸쳐 사람과 차를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호 대기 중인 차량 1대가 파손됐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맞았다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토요일 저녁 7시만 되면 돌이 떨어지는데 한번은 제 바로 앞에 떨어지더라고요. 맞았으면 죽었죠."
범행 동기는 더 황당합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의자
- "마음이 좀 심란할 때…. (스트레스 풀려고 하신 건가요?) 예."
김 씨는 또 다른 범행을 준비하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 인터뷰 : 이용남 / 광주 북부경찰서 강력팀장
- "피의자를 제주에서 검거 당시 차 트렁크에서 범행에 사용 가능성이 있는 돌 5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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