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빈 KAIST 경영대학 교수(57)가 올해 제25대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지난 1976년 창립한 한국경영과학회는 과학적 접근에 의한 경영혁신을 연구하는 학회로, 회원 3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세계경영과학회(IFORS)의 회원으로 국문학회지(연 8회)와 영문학회지(2회) 발간, 학술대회(3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 교수는 예측 분야 전문 학술지인 ‘예측저널(Journal of Forecasting)’의 종신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KAIST 경영대학원 통신경영·정책 연구센터장을 거쳐 학과장을 맡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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