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3일)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전국 장애인합창단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삶의 의미를 담은 노래를 불러 감동을 줬다고 하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곱고 아름다운 선율이 강당에 울려 퍼집니다.
우리 고유의 노래, 아리랑입니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도, 얼굴을 조금 찡그려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성을 담아 부르는 합창은 그 어떤 노래보다 감동적입니다.
▶ 인터뷰 : 김남숙 / 경기드림합창단원(정신지체 3급)
- "저희 같은 사람들은 활동량도 부족하고 남들에 대한 소외감, 자신의 편견이 많이 있었어요. 합창을 통해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도 생겼고…."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장애인합창단 16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찬민 / 용인시장
- "공연장에 들어와 보니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할 줄 몰랐습니다."
평소 장애인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고, 지난해 우승팀 용인쿰합창단도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비록 몸과 마음은 조금 불편하지만, 모두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기엔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최홍보 VJ
어제(3일)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전국 장애인합창단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삶의 의미를 담은 노래를 불러 감동을 줬다고 하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곱고 아름다운 선율이 강당에 울려 퍼집니다.
우리 고유의 노래, 아리랑입니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도, 얼굴을 조금 찡그려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성을 담아 부르는 합창은 그 어떤 노래보다 감동적입니다.
▶ 인터뷰 : 김남숙 / 경기드림합창단원(정신지체 3급)
- "저희 같은 사람들은 활동량도 부족하고 남들에 대한 소외감, 자신의 편견이 많이 있었어요. 합창을 통해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도 생겼고…."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장애인합창단 16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찬민 / 용인시장
- "공연장에 들어와 보니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할 줄 몰랐습니다."
평소 장애인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고, 지난해 우승팀 용인쿰합창단도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비록 몸과 마음은 조금 불편하지만, 모두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기엔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최홍보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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