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총인건비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 5년간 모두 8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해 20조 4천억원이던 공무원 총인건비가 8조 2천억원 늘어나, 오는 2011년에는 28조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매년 공무원의 총인건비 증가율은 7% 안팎으로, 임금상승률을 2.5%와 공무원 수 증가, 호봉 승급 등이 감안됐습니다.
하지만 민간기업 대비 공무원의 임금 수준이 90% 이하로 계속 떨어지고 있어, 증원을 줄이고 처우를 보다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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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지난해 20조 4천억원이던 공무원 총인건비가 8조 2천억원 늘어나, 오는 2011년에는 28조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매년 공무원의 총인건비 증가율은 7% 안팎으로, 임금상승률을 2.5%와 공무원 수 증가, 호봉 승급 등이 감안됐습니다.
하지만 민간기업 대비 공무원의 임금 수준이 90% 이하로 계속 떨어지고 있어, 증원을 줄이고 처우를 보다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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