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사퇴, 나인뮤지스 경리 음란 포스터로 물의 빚어…결국은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음란 포스터로 물의를 빚은 군산대 학회장이 사퇴했다.
27일 군산대학교 측은 "2015학년 군산대학교 축제에서 발생 된 주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학생 지도 및 축제행사에 대한 관리 소홀의 책임을 통감하고 경리씨를 포함한 나인뮤지스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문제의 학생은 학회장 사퇴를 통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의 한 학생은 9월 23일 학교 축제 주점 홍보용 음란물 게시물에 경리 사진을 활용했으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문구를 게시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해당 학교와 유포 관련 당사자들을 고소했으나, 이날 "해당 학교와 유포 관련 당사자들이 경리의 초상권을 이용한 음란 홍보 게시물 제작, 유포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구제적인 방안 제시와 홈페이지에 공개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감안했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음란 포스터로 물의를 빚은 군산대 학회장이 사퇴했다.
27일 군산대학교 측은 "2015학년 군산대학교 축제에서 발생 된 주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학생 지도 및 축제행사에 대한 관리 소홀의 책임을 통감하고 경리씨를 포함한 나인뮤지스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문제의 학생은 학회장 사퇴를 통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의 한 학생은 9월 23일 학교 축제 주점 홍보용 음란물 게시물에 경리 사진을 활용했으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문구를 게시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해당 학교와 유포 관련 당사자들을 고소했으나, 이날 "해당 학교와 유포 관련 당사자들이 경리의 초상권을 이용한 음란 홍보 게시물 제작, 유포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구제적인 방안 제시와 홈페이지에 공개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감안했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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