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 시연 성공, '운전자 없는 도로' 눈 앞에 성큼!
무인 자동차가 서울에서 포착되면서 무인자동차 주행 시대가 멀지 않음을 알렸습니다.
22일 현대자동차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선행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무인자동차는 알아서 차로를 유지하고 정지신호에 멈춰서는가 하면 정차 중인 차를 피해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횡단보도에 움직이는 물체가 나타나자 정지했다 다시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행은 실제 도로에서 진행된 첫 시연으로 7개 대학과 자동차 업체가 참여했으며 연구실이 아닌 일반 도로 주행에 성공함으로써 실용화가 좀 더 앞당겨지게 됐습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은 "무인 이동체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바다에서 여러 가지 앞으로 큰 시장을 창출할 걸로 보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허가하고, 드론의 시험 비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무인 자동차가 서울에서 포착되면서 무인자동차 주행 시대가 멀지 않음을 알렸습니다.
22일 현대자동차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선행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무인자동차는 알아서 차로를 유지하고 정지신호에 멈춰서는가 하면 정차 중인 차를 피해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횡단보도에 움직이는 물체가 나타나자 정지했다 다시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행은 실제 도로에서 진행된 첫 시연으로 7개 대학과 자동차 업체가 참여했으며 연구실이 아닌 일반 도로 주행에 성공함으로써 실용화가 좀 더 앞당겨지게 됐습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은 "무인 이동체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바다에서 여러 가지 앞으로 큰 시장을 창출할 걸로 보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허가하고, 드론의 시험 비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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