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원인’ ‘뇌졸중’
뇌졸중의 원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의 총칭이다. 갑자기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발생해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질환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있다.
출혈성 뇌졸중 중 가장 많은 고혈압성 뇌출혈은 고혈압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특히 무리하게 힘든 일을 해 피로가 겹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약해진 뇌혈관 일부가 높은 혈압에 의해 파열돼 발생한다.
허혈성 뇌졸중은 또한 신체 다른 부위, 특히 심장 및 그 주변 기관에서 혈전이 일어나,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의 혈관을 막는 ‘뇌색전증’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허혈성 뇌졸중은 혈액순환 장애 정도에 따라서 완전 허혈과 부분 허혈로 분류할 수 있다. 완전 허혈 시에는 뇌 국소 부위의 혈액순환이 완전히 차단돼 뇌 일부분이 죽는 현상, 즉 뇌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부분 허혈의 경우에는 조속히 뇌 혈류를 복원시켜 주면 뇌 세포의 사망을 막을 수 있고,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뇌졸중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뇌졸중 원인,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는데” “뇌졸중 원인, 역시 과로가 나쁘네요” “뇌졸중 원인, 그렇다면 한국의 직장인들 모두 빨간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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