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등 성형의약품을 중국에 밀수출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의약품 취급 자격 없이 국내 유명 제약사의 성형의약품을 중국에 밀수출하거나 국내에서 밀거래한 혐의로 중국 동포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 등은 의약품도매업체 직원 최 모 씨를 통해 미백·보톡스 주사제를 사들여 이 중 12억 원 어치를 중국에 밀수출하고 14억 원 상당을 국내 성형외과 등에 몰래 유통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의약품 취급 자격 없이 국내 유명 제약사의 성형의약품을 중국에 밀수출하거나 국내에서 밀거래한 혐의로 중국 동포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 등은 의약품도매업체 직원 최 모 씨를 통해 미백·보톡스 주사제를 사들여 이 중 12억 원 어치를 중국에 밀수출하고 14억 원 상당을 국내 성형외과 등에 몰래 유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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