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사무국장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적단체 결성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코리아경기연대 대표 이 모 씨도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4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친 채 같은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박근혜 정권 퇴진' 등을 주장하는 유인물 130장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안당국은 코리아연대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최근 공동대표 이 모 씨 등 집행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기소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검찰은 이적단체 결성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코리아경기연대 대표 이 모 씨도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4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친 채 같은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박근혜 정권 퇴진' 등을 주장하는 유인물 130장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안당국은 코리아연대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최근 공동대표 이 모 씨 등 집행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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