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상득 '뇌물 혐의' 적용 추석 뒤 소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측근이 소유한 협력업체를 통해 포스코로부터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득이 전 의원을 추석 뒤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측근 박 모 씨가 실소유주이던 티엠테크가 포스코 쪽 민원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일감을 따내기로 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이 전 의원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