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부터 사용돼 온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52년 만에 '동 주민센터'로 바뀝니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1일부터 행정동 사무소의 명칭을 '주민센터'로 변경하고 다음달 중 전국 145개 시·구 2천166개 동사무소의 현판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자부 관계자는 7월부터 동사무소가 보건.복지.문화.고용.생활체육 등 주민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기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 기능에 걸맞은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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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다음달 1일부터 행정동 사무소의 명칭을 '주민센터'로 변경하고 다음달 중 전국 145개 시·구 2천166개 동사무소의 현판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자부 관계자는 7월부터 동사무소가 보건.복지.문화.고용.생활체육 등 주민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기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 기능에 걸맞은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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