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관급 장교들이 잠수함 결함을 눈감아 준 뒤 해당 잠수함 건조업체에 취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잠수함을 도입하면서 결함을 눈감아 주고 현대중공업에 취업한 56살 임 모 전 해군 대령과 44살 성 모 전 공군 소령을 부정 처사 후 수뢰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해군이 차세대 잠수함 3척을 현대중공업에서 도입하는 과정에 관여해 현대중공업 직원으로 취업하거나 수억 원의 자문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잠수함을 도입하면서 결함을 눈감아 주고 현대중공업에 취업한 56살 임 모 전 해군 대령과 44살 성 모 전 공군 소령을 부정 처사 후 수뢰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해군이 차세대 잠수함 3척을 현대중공업에서 도입하는 과정에 관여해 현대중공업 직원으로 취업하거나 수억 원의 자문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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