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회 "담배는 약초 몸에 좋아, 음식 짜게 먹어라"…'허현회는 누구?' '
기존의 의학 상식을 부정하는 허현회 작가가 화제입니다.
17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와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의 저자 허현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허현회는 기존의 병원 치료가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해온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 작가는 "병원을 안 가면 암 환자도 쉽게 치유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담배는 약초라서 몸에 좋고 음식은 짜게 먹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죽염은 먹지 말고 천일염을 먹으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균이 바글대는 계곡물을 그냥 먹으며 "대장균이 발견되면 그 물은 진짜 살아 있는 물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날 그의 주장을 맹신하는 독자들은 병원 대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자연치유법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의학전문가들은 허현회의 주장은 의학 관련 논문 전체의 맥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허현회가 논문의 일부만을 확대해석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고, 영문을 수시로 오역하고 사실과 허위를 뒤섞는 등 독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에는 ‘Health Care’라는 기초적인 수준의 영문을 ‘건강한 카레’로 번역해 SNS상에서 비웃음을 산 바 있습니다.
기존의 의학 상식을 부정하는 허현회 작가가 화제입니다.
17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와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의 저자 허현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허현회는 기존의 병원 치료가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해온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 작가는 "병원을 안 가면 암 환자도 쉽게 치유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담배는 약초라서 몸에 좋고 음식은 짜게 먹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죽염은 먹지 말고 천일염을 먹으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균이 바글대는 계곡물을 그냥 먹으며 "대장균이 발견되면 그 물은 진짜 살아 있는 물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날 그의 주장을 맹신하는 독자들은 병원 대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자연치유법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의학전문가들은 허현회의 주장은 의학 관련 논문 전체의 맥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허현회가 논문의 일부만을 확대해석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고, 영문을 수시로 오역하고 사실과 허위를 뒤섞는 등 독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에는 ‘Health Care’라는 기초적인 수준의 영문을 ‘건강한 카레’로 번역해 SNS상에서 비웃음을 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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