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검은 대형 유통매장에서 장기간 점거농성을 벌인 혐의로 이랜드 일반노동조합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초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체포된 뒤 구속되지 않은 이들 중 4명이 밖에서 활동하면서 사측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조합원 60명은 지난달 말부터 21일 동안 마포구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사측의 비정규 노동자 계약 해지와 외주·용역화 방침을 규탄하며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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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당초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체포된 뒤 구속되지 않은 이들 중 4명이 밖에서 활동하면서 사측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조합원 60명은 지난달 말부터 21일 동안 마포구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사측의 비정규 노동자 계약 해지와 외주·용역화 방침을 규탄하며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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