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외국인들끼리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어제(23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쌍림동의 한 식당 인근 길거리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26살 A씨와 러시아인 3명이 몸싸움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싸움이 벌어지자 행인 20여 명이 몰려들어 이 광경을 구경했고, A씨는 싸움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도주한 나머지 외국인 3명을 쫓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중부경찰서는 어제(23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쌍림동의 한 식당 인근 길거리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26살 A씨와 러시아인 3명이 몸싸움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싸움이 벌어지자 행인 20여 명이 몰려들어 이 광경을 구경했고, A씨는 싸움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도주한 나머지 외국인 3명을 쫓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