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소속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16일 오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SNS 등을 통해 "세월호 사고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한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린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세월호와 관련해 구단 차원에서 성명을 낸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해 4월 17일 맨유 측은 "아직도 찾지 못한 수 많은 승객의 구조를 바라고 기도한다"고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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