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이 오늘 오후 한미 FTA 체결저지를 위한 사흘째 권역별 부분 파업을 벌입니다.
오늘 파업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남권 41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6만2천명 중 10.5%인 6천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노동부는 추산하고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23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부하는 등 불법 정치파업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금속노조가 내일부터 전체 파업에 돌입하면 노정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파업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남권 41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6만2천명 중 10.5%인 6천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노동부는 추산하고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23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부하는 등 불법 정치파업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금속노조가 내일부터 전체 파업에 돌입하면 노정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