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8번 연임…최장수 CEO 기록
유상호(56)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8번째 연임에 성공해 최장수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유상호 사장의 재선임 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유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사장을 9년째 맡게 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경영진 책임을 강화하려고 이사와 감사위원의 임기를 1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 사장은 2007년 취임 이후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IB)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업계 최대 이익을 내는 증권사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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