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에서 일어난 이른바 '여행가방 시신' 사건의 피의자 정형근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정형근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71살 전모 할머니를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담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정형근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71살 전모 할머니를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담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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