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됐다고 구직자를 속여 받은 통장을 이용해 보이스피싱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등의 보이스피싱으로 5천3백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중국 동포 2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중국 총책과 가담한 범죄 수익금의 20%를 받기로 약속한 뒤 관광비자를 받아 한국에 들어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등의 보이스피싱으로 5천3백여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중국 동포 2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중국 총책과 가담한 범죄 수익금의 20%를 받기로 약속한 뒤 관광비자를 받아 한국에 들어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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