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기획서와 지원서를 만들어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준정부기관 직원과 방송사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11년 2월 허위 문서를 제출해 방송통신발전기금 10억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직원 38살 김 모 씨와 방송사업자 등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전파진흥원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내부정보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11년 2월 허위 문서를 제출해 방송통신발전기금 10억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직원 38살 김 모 씨와 방송사업자 등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전파진흥원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내부정보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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