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숏버스' 제한상영 처분 취소 소송

배우들의 실제 성행위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음란성이 심하다는 이유로 '제한상영' 등급을 받은 영화 '숏버스'의 수입사가 해당 등급분류를 취소해 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스폰지이엔티는 문제된 장면이 성적 호기심 자극을 위해 설정된 게 아니라, 성 관념을 바로잡자는 취지에서 비롯돼 제한상영가 판정이 자의적이고 위법적인 처분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