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성폭행하려던 육군 부사관 검거

강원도 화천 모 부대 소속 부사관이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강원도 화천 모 부대 소속 36살 A 모 상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A 모 상사는 어제(3일) 새벽 1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의 한 모텔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