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피아 비리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 관세청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전직 관세청 간부이자 국가관세종합정보망 납품업체 대표인 63살 오 모 씨가 서울 성수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최근 검찰 조사로 괴로워했으며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기 싫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전직 관세청 간부이자 국가관세종합정보망 납품업체 대표인 63살 오 모 씨가 서울 성수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최근 검찰 조사로 괴로워했으며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기 싫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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