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카오에서 부유층 중국인 남성들을 상대로 원정 성매매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벌인 혐의로 30살 유 모 씨를 구속하고 브로커와 성매매 여성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 등은 비자가 필요 없고 부유한 관광객이 많다는 점을 노려 성매매 여성들을 관광객인 것처럼 속여 마카오에 입국시킨 뒤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벌인 혐의로 30살 유 모 씨를 구속하고 브로커와 성매매 여성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 등은 비자가 필요 없고 부유한 관광객이 많다는 점을 노려 성매매 여성들을 관광객인 것처럼 속여 마카오에 입국시킨 뒤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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