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에 대해 롯데측…"경미하다고 볼 수 있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이 발견돼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 홍보팀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9일 롯데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중하다면 중하다고 볼 수 있고 경미하다면 경미하다고 볼 수 있다"며 "지금 이 누수 건 자체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조상의 문제도 없다. 상황이 중했다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정상 영업을 안 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돈 몇 푼 벌자고 위험을 무릅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9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2층 메인수조의 수중터널 구간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또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래층인 지하 3~5층에는 신천동 1만 9354호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15만 4000볼트급 '석촌 변전소'가 들어서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않았다면 하지 못 했을 것"이라며 "모든 안전 설비보다 더 많은 노력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전 설비에 많은 돈을 썼다.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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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롯데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중하다면 중하다고 볼 수 있고 경미하다면 경미하다고 볼 수 있다"며 "지금 이 누수 건 자체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조상의 문제도 없다. 상황이 중했다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정상 영업을 안 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돈 몇 푼 벌자고 위험을 무릅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9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2층 메인수조의 수중터널 구간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또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래층인 지하 3~5층에는 신천동 1만 9354호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15만 4000볼트급 '석촌 변전소'가 들어서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않았다면 하지 못 했을 것"이라며 "모든 안전 설비보다 더 많은 노력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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