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경쟁회사에 첨단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35살 이 모 씨 등 2명과 이들에게 돈을 주고 기술을 넘겨받은 혐의로 40살 허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 9월 회사를 그만두면서 필름형 액체감지센서와 프로그램을 경쟁업체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가 빼돌린 기술은 불산 등 액체형 유해화학물질의 유출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로, 정부지원금 60억 원이 포함해 기술개발비로만 150억 원이 투입된 세계최초의 기술입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 씨는 지난 2010년 9월 회사를 그만두면서 필름형 액체감지센서와 프로그램을 경쟁업체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가 빼돌린 기술은 불산 등 액체형 유해화학물질의 유출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로, 정부지원금 60억 원이 포함해 기술개발비로만 150억 원이 투입된 세계최초의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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