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오늘 법관징계위원회를 열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1심판결을 비판한 김동진 부장판사에 대한 논의를 가졌지만, 결론을 내진 못해습니다.
징계위에서 징계위원들은 당사자의 소명을 듣는 한편, 관련 자료를 검토했지만, 다시 징계위를 갖고 최종 결론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 9월 12일 법원 내부망에 원 전 원장의 1심판결이 '궤변'이라는 취지의 비판글을 올렸다가 징계위에 회부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징계위에서 징계위원들은 당사자의 소명을 듣는 한편, 관련 자료를 검토했지만, 다시 징계위를 갖고 최종 결론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 9월 12일 법원 내부망에 원 전 원장의 1심판결이 '궤변'이라는 취지의 비판글을 올렸다가 징계위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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