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은 게임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세살된 아들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22살 정 모 씨는 아내와 별거 후 지난 3월7일 인터넷 게임을 하기 위해 집을 나가려는데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 뒤 쓰레기봉투에 담아 아파트 인근 화단에 버린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22살 정 모 씨는 아내와 별거 후 지난 3월7일 인터넷 게임을 하기 위해 집을 나가려는데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 뒤 쓰레기봉투에 담아 아파트 인근 화단에 버린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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