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에볼라 관리대상국인 세 나라에서는 불참하지만, 국민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관리대상국은 아니지만, 에볼라가 발병한 국가의 사람들이 회의에 앞서 서울 강남을 방문했다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7월부터 나이지리아 20명, 콩고민주공화국 71명, 세네갈에서 1명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세 나라 대표단이 부산 국제행사에 참여하면서 서울 강남에 들러 활보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에볼라 발병국인 세네갈과 나이지리아 등에서 온 다수의 사람이 이곳 강남역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사먹었다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괴담이 떠돌자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배근우 / 서울 역삼동
- "많이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유언비어를 받자마자 그게 또 신속하게 퍼지니까…."
국제행사가 시작된 부산도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여미옥 / 부산 정관면
- "많이 불안합니다. 제 친구도 이 해운대 지역에는 앞으로 당분간은 안 올 거라고 하고…."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반대 서명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고
누리꾼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끝이다' 등 심각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취재: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에볼라 관리대상국인 세 나라에서는 불참하지만, 국민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관리대상국은 아니지만, 에볼라가 발병한 국가의 사람들이 회의에 앞서 서울 강남을 방문했다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7월부터 나이지리아 20명, 콩고민주공화국 71명, 세네갈에서 1명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세 나라 대표단이 부산 국제행사에 참여하면서 서울 강남에 들러 활보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에볼라 발병국인 세네갈과 나이지리아 등에서 온 다수의 사람이 이곳 강남역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사먹었다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괴담이 떠돌자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배근우 / 서울 역삼동
- "많이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유언비어를 받자마자 그게 또 신속하게 퍼지니까…."
국제행사가 시작된 부산도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여미옥 / 부산 정관면
- "많이 불안합니다. 제 친구도 이 해운대 지역에는 앞으로 당분간은 안 올 거라고 하고…."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반대 서명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고
누리꾼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끝이다' 등 심각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취재: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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