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 폭행...용역업체 동원

대기업 회장의 아들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대기업 회장이 용역업체를 동원했으며, 회장 자신이 직접 때리기까지 했다는 주변 진술이 나오고 있어 사실여부가 주목됩니다.
남대문경찰서는 오늘(26일) 서울 북창동 폭행 현장에 있던 회사측 경호 직원 3명을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용역업체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모든 의혹을 풀어줄 회장 부자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소환한다는 입장이어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