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주최 측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1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행사 관계자 6명에 대해선 출국금지가 내려졌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도 성남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지원본부.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 관계자들이 황급히 압수품을 챙겨 빠져나옵니다.
"어떤 것들인가요? 저거 컴퓨터인가요?"
"…"
같은 시각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이데일리 본사에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행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환풍구 추락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총 1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주관사인 이데일리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본사 뿐 아니라 핵심 관계자 7명의 자택과 사무실까지 포함됐습니다.
7명 중 숨진 오 모 과장을 제외한 6명에 대해선 출국금지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과실 혐의 적용 여부를 판단하려고 관련 서류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기도와 이데일리가 주최 과정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는 만큼 관련 계약서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 "경찰은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주관사들과 해당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주최 측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1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행사 관계자 6명에 대해선 출국금지가 내려졌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도 성남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지원본부.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 관계자들이 황급히 압수품을 챙겨 빠져나옵니다.
"어떤 것들인가요? 저거 컴퓨터인가요?"
"…"
같은 시각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이데일리 본사에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행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환풍구 추락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총 1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주관사인 이데일리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본사 뿐 아니라 핵심 관계자 7명의 자택과 사무실까지 포함됐습니다.
7명 중 숨진 오 모 과장을 제외한 6명에 대해선 출국금지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과실 혐의 적용 여부를 판단하려고 관련 서류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기도와 이데일리가 주최 과정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는 만큼 관련 계약서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 "경찰은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주관사들과 해당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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