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카드에 사진을 인화하는 포토 카드 사진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해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5일) 지난해 8월부터 매월 투자금의 10%를 주겠다고 속인 뒤 1천2백여 명에게 3백여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포토 카드 사진기 업체 대표 54살 강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 등은 인터넷 등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은 뒤 약속한 사진기 3분의 1도 설치하지 않고 수익금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5일) 지난해 8월부터 매월 투자금의 10%를 주겠다고 속인 뒤 1천2백여 명에게 3백여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포토 카드 사진기 업체 대표 54살 강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 등은 인터넷 등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은 뒤 약속한 사진기 3분의 1도 설치하지 않고 수익금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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