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 최원규(55)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당선됐다.
최 교수는 16일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대 회장선거에서 97표를 얻어 68표를 득표한 하정섭 전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제쳤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16년 2월까지다.
1991년 전북대 전임강사로 시작한 최 교수는 전북대 실직자 사회복지 지원센터 소장, 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의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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