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민원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는 16일 "지난 201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3만3000여건의 민원 상담과 7700여건의 현장 진단 서비스 신청을 분석한 결과 층간 소음 분쟁 대부분은 아이들이 걷거나 뛰는 소리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망치질(4.5%), 가구 끌거나 찍는 행위(2.9%), 가전제품(2.6%), 악기(1.9%), 문 개폐(1.6%), 급배수(1.3%) 등이 뒤를 이었다.
주거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8.7%로 가장 많았으며 연립주택은 11%를 차지했다. 아래층에서 들어온 민원이 82.5%로 대다수였으며 위층(13.7%), 옆집(1.6%)도 포함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층간소음 민원 1위, 조심해야겠네" "층간소음 민원 1위, 층간소음 너무 싫어" "층간소음 민원 1위, 스트레스 근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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