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대형마트 등을 돌며 양주를 훔치고, 이를 소매상에 되팔아 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3일 하월곡동에 있는 한 마트에서 45만 원 상당의 양주를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양주 47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미리 준비한 다른 편의점 봉투에 보안장치가 없는 양주를 담아 의심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3일 하월곡동에 있는 한 마트에서 45만 원 상당의 양주를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양주 47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미리 준비한 다른 편의점 봉투에 보안장치가 없는 양주를 담아 의심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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